감독님 감사합니다 ^^
임정한
일반
3
2,002
2006.09.25 22:36
지난 수술 이후에 너무도 오랫동안 궁터에 가지 못했다 싶어서 혹시 못 쏘더라도 얼굴 비추고 와야지 하면서 나선 것이 오전 11시 30분정도.
궁터에 도착하니 역시나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지 못하는 법인지
저도 모르게 발걸음은 장비 있는 사무실로 가더랍니다. ^^;
결국
오후 2시까지 활시위를 당기다 돌아왔네요 ^^;
오전에 도착해서 막 10m에서 쏘는 순간
감독님께서 도착하실 때까지 가면 안된다고 꼭 보고 가라고 하셨다는 김정호코치님 말씀에
활시위를 당기며 감독님을 기다렸습니다.
도착하신 감독님 손에는 제 아들녀석 두 돌 생일파티에 쓰라고 준비하신 케잌이 들려있었습니다.
(순간 감동의 물결이~~T^T)
저녁에 벌어진 아들녀석 생일파티에서 케잌은 분위기 업에 한 몫 당당하게 했고요 ^^
더불어
저는 가족들 앞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갔지요 ^^//
체면이 왕창 살아나는 저녁이었습니다 ㅎㅎ
감독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^^b
이번 주말의 근무가 어제 변경되었는데요.
아마도 토요일에 밤샘하고 일요일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^^//
주말에 뵐께요~~
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