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럴때 우리는 OTL 이라고 합니다. T_T
전이삭
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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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842
2007.01.06 13:52
아침에 눈을 떠보니...
쏟아져 내리는 눈에 앞이 안보이더군요.
잠시 1차 좌절모드로 들어가서...
오늘은 집에서 꼼짝도 못하겠구나...싶었는데
조금씩 눈발이 가늘어지더니... 그쳐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?
아싸! 영학정을 향해 출발~~~
그러나... 서울로 가까이 갈수록 가시거리는 점점 좁아지고
도로에 쌓이기 시작하는 눈...T_T
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유턴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
꺼이꺼이...
내일은 날씨가 추워진다는데... 그래도 눈은 그치겠지요?
결국 여자친구 만나러도 못가고...
집에서 활 당기기나 열심히 하면서 보내야겠습니다.
내일은 기필코~~~ 활터에 뵐수 있기를...
노크도 여유분을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. 벌써 두개나 빠져버려서요.
내일은 친척 결혼식에 들려서 2~3시 사이에 양궁장에 갈 것 같습니다. 내일 뵙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