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궁 일일 체험 후기;
김우림
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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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03.17 17:40
안녕하세요 김우림 입니다.
어제 드디어 일일 체험을 했습니다;;
몇주 전에 한 번 갔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구경만 하고 온 전적이 있는지라 더 반갑더군요;;
장장 두시간 동안 발에 불 나게 지하철 타고 도착한 영학정, 황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노을 지는 하늘 아래 넓게 펼쳐져 있던 활터 [왠지 감상적인 어체가 막 들어가네요]
여튼
코치님의 소개와 가르침을 받아 13파운드 활을 잡고 5미터 부터 시작했더랬습니다.
처음에는 몸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코앞에 있는 과녁도 골드가 안 나오더니 나중에 적당히 몸에 익으니 10미터에서도 골드가 나오더군요;; [이거 첫날치곤 좀 못 쏜듯한 느낌이 없잖게 있지만요]
여튼 친절하게 대해 주셨던 코치님이나
그날 꼬마 아이들이 대거 몰려와서 고생을 좀 하신듯 한 다른 분들이나 모두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.
아마 이번 주에도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는 한 다시 한 번 활터를 찾을 예정인데
벌써부터 기대되네요.
영학정 회원 및 비회원 여러분
봄입니다.
사방에서 생명의 기운이 살아나는 봄에 좋은 일들 있으시길 기원합니다.
활쏘기 좋은 계절입니다.
거리를 늘려서 활을 쏘다보면 더 재밌습니다.
좋은 글 감사드리고요^^
담에도 궁터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^^
어면한 명의 도용인데 ...
김우림님의 얼굴은 뵌 적도 없는데 본의 아니게 ...
아무튼 멀리서 열심히 오셔서 즐겁고, 재미있는 시간 되시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