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은 잔인한 달..-0-;;;
최재영
일반
5
2,089
2008.05.06 12:16
정확히 말하면 4월 말 부터네요..
4월말(4.26-27) 영학정을 알기전부터 약속한 가족 나들이 (통영-거제)라서
양궁연습을 못했고
5월3일은 5월5일 어린이날에 붐빌것 같아서
당겨서 딸 데리고 에버랜드 간다고 연습 못했고
5월4일 일요일에는
그나마 늦게 가서 감만 좀 익히고 와서 5월5일날 와서 연습해야지 했는데
5월 5일 당일...
아침부터 '5월 5일은 어린이의 날...' 노래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 무언의 압력을 가하는
딸에게 결국 항복하고
와이프에게 어떻게 떠 맡기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오랜만에 부녀지간에 정을 돈독히 하라고
그냥 집에서 쫓아내버리더군요...
갈 곳은 없고
뭐할지도 모르겠고 해서
활쏘러가자고 살살 꼬드겼으나 죽어도 싫다는 말에
눈물을 머금고 다시
에버랜드..TT (*연간회원권이 있거든요.TT)
다음주부터해서
어떻게 연습좀해야
대회때
체면치레라도 할 듯한데
다음주는 어버이날..TT
막막하기만 합니다.TT
저는 밤샘 근무의 날이었기에 미리 선물 사줘놓고 그냥 일상처럼 보냈습니다 ^^
그래도 하루를 고생하면 일년이 편해지는 날이기에... ^^;
수고많으셨고요. 좋은 아빠 되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쵸? ^^ㅋ
합니다 지금은 모르시겠지만 아이하고 아주 좋은시간을 보내신것 갔군요 WA USA